마지막 부의 이동, 암호화폐
세계의 정치 및 경제는 금권이 좌지우지한 것으로 보는 시각이 있다. 아니 인류의 역사를 보는 시각도 금권을 가진자와 못가진자들의 지배 피지배의 구도로 해석하는 이들도 있다.
금권이라는 것은 즉, 돈을 많이 가진 자들이 가진 권력이다. 유럽의 어느 유명한 금권주의자는 정치, 경제를 움직일 수 있는 금권을 가지길 원한다고 할 정도이다. 돈을 싫어 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사람이 살아가는 데에도 꼭 필요하다. 머나먼 선사시대에서도 돈은 있었다고 전한다. 조개가 돈으로 인정되었던 때도 있었다.
1, 2, 3차 산업혁명시대에 우리들은 정신적 육체적 노동을 제공하고 그 댓가로 돈을 받았다. 이때의 돈은 국가가 발행하고 보증한 명목화폐이다. 봉투에 월급이라고 기분좋게 지폐뭉치와 동전으로 받았던 때도 있었고 통장에 숫자로 받았던 때도 있었다.

이제 이러한 월급을 받는 직장인이 점점 더 줄어 들고 있다. 구조조정, 명예퇴직으로 조기 은퇴가 일상화되고 취업률이 바닥을 기고 있다. 게다가 4차산업혁명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모든 것이 변화하는 큰 물결을 거부 할 수 없는 환경이 되면서 더욱 일자리가 줄어들지도 모른다. 아니 어느 일자리에도 쓸모가 없어질지도 모를 우리가 될지도 모른다.
이것은 바로 인공지능과 로봇산업, 스마트팩토리를 넘어 스마트시티로의 발전으로 기인하며 최근 세계 10대 신기술로 꼽힌 블록체인(BlockChain)기술의 발견으로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생각된다. 이때 우리가 주시해야 할 산업이 있다는 것에 주목하자.
바로 암호화폐산업이다. 암호화폐는 비트코인이 대표적 화폐인데 블록체인이란 기술에 기반한다. 지금 블록체인을 채택한 수많은 화폐가 생겨나 거래가 되고 있는데 이것이 바로 코인이다. 이 화폐는 과연 어디에 쓰는 돈인가? 이에 대해 많은 전문가들의 긍정적 부정적 견해가 온통 인터넷을 달구며 떠돈다.
필자는 '바로 이것이 미래의 돈이다'라고 가감없이 말할 수 있다. 신용화폐인 명목화폐가 신용버블이 극에 달한 지금 모든 국가가 인플레이션등으로 경제적 고통을 겪고 있다. 머지않아 점진적으로 2009년 1월 3일 탄생한 최초의 탈중앙화(Decentralized)화폐인 비트코인이 이 신용화폐를 대체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비트코인으로 인해 탄생한 많은 암호화폐는 4차산업혁명시대에 마지막 부의 이동을 가능하게 하는 절호의 기회로 다가오고 있다. 이글을 접하는 모든 이들은 명심하자. 금권을 가진자들과 대등하게 경쟁이 가능한 유일한 기회가 온 것을 감지하지 못하고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상황을 이해하지 못하면 이 시대의 또 한번 낙오자가 될 수 밖에 없다.
시대의 변화에 능동적인 대처는 기업이든 개인이든 마찬가지이다. 해외 핀란드 핸드폰기업의 예에서와 우리나라 라면업체의 예에서 우리는 변화의 중요성에 대한 교훈을 이미 얻었다. 변화해야 할때 변화하지 않으면 사라지고 만다.
거대한 혁명적 물결이 다가오는 것을 우리는 인지하고 있다. 어느날 갑자기 오는 것이 아닌 것이 얼마나 다행인가? 암호화폐! 4차산업혁명시대의 돈! 이를 갖기위해 우리는 이제 행동으로 옮겨야 할 것이다. (2017. 11. 04. “글로벌경제, 블록체인 칼럼” 최철용 소장)

[최철용] 칼럼니스트 약력
브릿지블록체인연구소 소장
브릿지경제, 글로벌경제, 블록체인 칼럼니스트
창업&코인정보 포털플랫폼 '창업마트 칼럼니스트
시니어비즈연구소 소장, 가상화폐전문가
사단법인 한국시니어벤처협회 부회장, 창업분과위원장
한국시니어블로거협회 부회장
사)한국시니어블로거협동조합 이사
노원50+센터 블로그 커뮤니티 “비콤” 대표
사)한국소자본창업컨설팅협회 부회장
사)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자문위원
도심권50+센터 열린강사 1기
중부캠퍼스 50+인생학교 1기
신용보증기금 중소기업 컨설팅위원
aT농수산식품공사 중소기업 마케팅 컨설팅위원
공무원연금공단, 서울시인재개발원 등 시니어비즈니스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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