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년 중국에서 최초로 만들어진 블록체인이다. 최초 앤트쉐어(Antshares)로 불렸으며, 2017년 7월 네오로 바뀌었고 네오의 독립적인 스마트 컨트랙트 기술인 '네오컨트랙트'를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자산플랫폼(smart assets platform)이다.
이 플랫폼은 네오의 독립적인 스마트 컨트랙트 기술인 '네오컨트랙트'를 기반으로 한다. 이들은 이더리움과 동일하게 네오 버츄얼 머신(VM)위에서 실행되며, 이 외에도 DBFT, NeoX, NeoQS와 같은 독자적인 기술을 구현한다.
네오 플랫폼은 '네오'와 '가스(GAS)'라는 두 가지의 토큰을 가지고 있으며, 이더리움과 동일하게 '가스'는 플랫폼에 대한 이용료를 지급하는 데에 쓰이며 지급된 가스는 네트워크를 관리하는 북키퍼들에게 인센티브로 지급된다.
네오는 현재, 50%는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배포되었으며, 50%는 '네오 위원회'에서 관리 및 네오 프로젝트를 지원하는데 사용할 것이라고 한다.
[가스(GAS)]
GAS는 네오를 구성하는 네이티브 토큰, 두가지 중 하나이며 최대 1억개의 토큰으로 구성되어 있고 네오네트워크의 수수료 역활을 한다. 또한 GAS는 1년에 2백만개의 블록이 생성되며, 새로운 블록의 생성율이 늘어가면서 22년 동안 최대 1억개의 GAS가 생성될 예정이라고 하며 생성된 GAS들는 네오 보유자에게 비율에 맞춰 무료로 배포된다.


네오는 DBFT(delegated Byzantine Fault Tolerance)를 컨센서스 메커니즘으로 사용한다. DBFT는 보다 안전한 블록체인 플랫폼을 구현하기 위해, 노드를 운영하는 북키퍼(bookkeeper)와 블록체인 사용자로 네트워크 참가자를 분리한다. 전문화된 북키퍼들은 사용자들에 의해 선출되고, 검증마다 이들 중 랜덤으로 블록 생성자가 결정되며 2/3의 북키퍼들이 검증에 동의하면 컨센서스가 체결된다. 이렇게 블록체인 사용 주체를 오롯이 분리해 접근하는 것은 기존 컨센서스 메커니즘에 없던 독특한 방식이다
양자 컴퓨터는 블록체인 시스템을 무력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있으므로, 이에 네오는 NeoQS(QuantumSafe)라는 격자구조의 암호구조를 통해 양자 컴퓨터에 대응할 수 있는 알고리즘을 갖추고 있다고 한다. 또한 NeoX는 크로스 체인 상호 운영을 지원하는 프로토콜로, 이를 통해 atomic asset swap을 달성할 수 있다. (다른 체인에서 실행되는 스마트 컨트랙트의 일관성을 유지)

https://docs.neo.org/en-us/index.htm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