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MG는 실시간으로 투명하고 피어 투 피어 (peer-to-peer) 거래를 가능하게하는 이더리움을 기반으로 한 금융플랫폼으로 "Unbanked the Banked"라는 이념으로 은행서비스를 대체할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OMG는 일본, 인도네시아, 태국, 싱가폴 등의 지역에서 2013년에 설립된 오미세(Omise)라는 기업이 추진한 프로젝트이며 전자지갑(e-wallet)과 지불 플랫폼을 개발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더리움의 '비탈리크부테린'이 고문으로 있는 OMG는 2017년에 프리세일을 통해 2500만 달러를 모금했으며 프리세일 이후 지급량이 소진되어 ICO는 진행하지 않았다.
OMG의 65.1%는 프리세일로 지급되었고, 5%는 에어드랍(airdrop)으로 이더리움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지급될 것이라고 한다. 나머지 29.9% 중 20%는 스마트 컨트랙트로 묶여 유보되며 9.9%는 개발팀에게 분배된다.


오미세고는 낮은 수수료로 실질통화와 가상화폐가 모두 사용되며, 이로인해 거래소로 기능할 수 있으며 각종 금융거래를 모두 지원하므로 수수료와 거래시간이 빠른 온라인 금융권이라고 할 수 있다.
현재 오미세(Omise)는 태국, 싱가폴, 일본, 인도네시아 등에서 지불, 송금, 자산운용 및 트레이닝 등의 은행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오미세고의 주 사용자는 동남아시아 지역이 약 73%이다.
OMG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화이트 월렛 SDK, DEX이다. 거래 후 형성된 마일리지나 포인트로 적립된 암호화폐로 오미세고 내에서 활용되며 오프라인 매장 등에서 구매 및 결제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https://cdn.omise.co/omg/whitepaper.pdf
